정보 2016. 5. 17. 16:21

[재테크] 크라우드펀딩 소액투자하고 이자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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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이란?

 

군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소셜네트워크나 인터넷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 크게 후원형과 투자형으로 나뉘며 후원형의 대표적인 예로 10년간 75,270명의 후원자가 총 1,161,225,837원을 모아 개봉한 영화 '귀향'을 들 수 있겠다. 투자형은 일정금액을 투자하면 지분을 취득하거나 이자를 받는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아직은 불안한게 사실이지만 은행보자 높은 이자율 때문인지 투자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이자수익)

 

소액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P2P금융이라고도 한다. 소액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온라인 중개업자를 통해 대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데 여기서 온라인 중개업자라 함은 금융투자업자를 말하며 반드시 자본금을 포함한 일정한 조건을 갖춰야만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이거 사기 아냐?

 

처음 대출형크라우드펀딩을 접했을때 '이건 사기다!'라고 생각했다. 자금 운용기간은 보통 짧으면 1개월에서 길면 2년정도로 평균이율이 10%이상이다. 사채스럽게... 현재까지는 시행기간이 짧은 이유로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하여 손해본 사람이 없다지만 높은 이자율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겠다. 리스크없는 투자가 어디있겠는가. 꼴랑 1%주는 은행도 못믿을 세상인데, 중개업자들은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신용및 담보, 연체이력과 상환계획의 유효성까지 깐깐히 조사하고 결정한다. 생각보다 눈먼 돈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자들도 그냥 이자율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진 않을테니까

 

 

 

위의 그림은 크라우드넷(한국예탁결제원 운영)에서 공개하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제도의 운영구조이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 크라우드넷을 훑어보길 권장한다.  

 

크라우드넷 바로가기

 https://www.crowdnet.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ndex.xml

 

 

 


 

 

추천 사이트 및 투자선택하기

 

자주가는 사이트가 몇군데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손이 자주가는 '빌리(Villy)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대출 건을 가져왔다.

백마디 설명보다 한번 보는것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고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빌리 바로가기

https://www.villy.co.kr/

 

 

 

 

매주 화요일 오후1시에 새로운 투자건들이 올라온다.

이율이 높거나 운용기간이 짧은 경우, 1-2시간내에 마감된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2-3일이면 대부분이 마감되니 빌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화요일 1시를 기억해야 겠다.

 

 

 

 

1시에 펀딩오픈하고 16분이 지났는데 19억중 64%가 진행되었다.

사전에 어떤 투자건이 올라오는지 미리 확인이 가능하고 정해진 시간에 펀딩이 오픈되는 형식이다.

 

대체 이율 18%를 어떻게 감당하려는지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다.

 

 

이정도 보고나서 각자가 알아서 결정을 하면 되는 것.

 

 

 

 

 

▲ 백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예시표이다.


투자는 10만원부터 가능하고, 투자를 결정하기 전 투자금액과 세금, 이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원금만기상환(만기시점에 원금지급)과 원금분활상환(매달 원금+이자받는 방식)이 있는데 위 투자건은 원금만기상환 펀딩이다.

 

위 투자건은 379명이 모여 19억을 1시간 29분만에 달성하며 펀딩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