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4. 9. 24. 15:37

[뉴스K] 대리기사 오보 TV조선 "세월호 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대리기사" 사실은 다친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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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CCTV - 잘못된 언론보도]
 
 
TV조선"유가족이 집단폭행한 남성" 사실은 다친 유가족
 

TV조선에서는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CCTV영상을 조작으로 보이는 수준의 편집을 했다.  자신들의 보도내용에 맞춰 원본동영상을 역방향으로 편집하고 다쳐서 앉아있는 유가족을 피해자라고 보도했다. 17일 새벽 여의도만 검색하면 이 엉터리 보도를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등포경찰서측은 TV조선은 냅두고 국민TV의 '뉴스K'에 지적질이시다.
 

 

국민TV에서 보도한 '기사 폭행 CCTV원본 입수... 기사는 뒤로 빠져 있었다' 제하 기사와 관련하여 영등포 경찰서에서 알려드립니다.

 

 

대리기사가 뒤로 빠져 있었다는 기사내용은 CCTV 영상의 일부만을 확인하고 작성된 것으로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CCTV를 확인해보면 영등포경찰서의 입장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집단폭행으로 보여지는 화면의 3분 전 영상, 빨간점선이 폭행당하고 있는 대리기사

 

 

 

 

 

 

2차 충돌(위 사진의 좌측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당시 대리기사의 위치(빨간점선)

 

 

위와 같은 사실로 보면 대리기사는 2차충돌에서 빠져있었고 이는 CCTV영상과 목격자 증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대리기사가 빠진 2차 충돌시 영상을 거꾸로 편집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기사 한명을 구석으로 몰고가서 일방적으로 폭행한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TV조선에서 2차 폭행당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한 남성, 하지만 이 남성은 김형기 전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과 잘못된 보도 내용에 대해 경찰측은 아무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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