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 2012. 11. 21. 06:3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멈추고 보니 비로소 보이는 책,

 

책이든 뭐든간에 워낙에 가리지 않는 사람인지라 그때그때 기분따라 책을 구매하곤 하는데

즐겨찾는(딱히 그렇다 할것도;) 종류의 책이 아니었음에도 눈에 들어오던 책!!

혜민스님의 글과 서양화가 우창헌이 만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처음에는 별 감흥없이 훑고 지나갔는데 어떠한 고민거리가 찾아오면서 이 책이 다시 생각이 났다.

멈추니 비로소 이 책이 눈에 들어온 것 이다.

다시 읽어내려가면서 글과 그림들을 보고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때까지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멈추는것이, 고민을 내려놓는 것이 비로소 맘이 편해지고, 한결 성숙한 내가 된 느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나 제대로 살고 있었구나(스스로 기특한 나에게 토닥토닥)

 

 

작은 사람의 마을.....   - 서양화가 우창헌 -

 

 

 

관련된 재미난 기사 >>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59

 

"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은 절대로 하지 말아요.

그 마지막 말이

좋았던 시절의 기억마저도 모두 불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했어도, 상황은 달라졌어도

추억은 그래도 남겨둬야 하잖아요."

- 혜민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