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3. 2. 23. 09:52

시선을 멈추게하는 광고, 페덱스와 광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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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특송 분야에서는 세계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페덱스(FedEx Express)의 광고사진입니다.

 

미국 멤피스공항에서는 페덱스의 항공기가 3분에 한 대 꼴로 뜨고 내린다고 하니 얼마나 거대한 기업인지 상상이 가죠. 또한, 글로벌 기업답게 재해시 구호물품을 운송하는 업체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2011년 일본 지진피해때는 100만달러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큰 몫을 했다고 하죠. 하지만 방사능때문에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로 몇몇지역은 배송이 불가했다고 하네요.

 

페덱스사는 유명한 1:10:100의 법칙으로 서비스 부문 말콤 브리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문제가 생길 경우 즉각적으로 고치는 데에는 1의 원가가 들지만, 책임소재나 문책등의 이유로 이를 숨기고 그것이 기업의 문을 나서면 10의 원가가 들며, 그것이 고객 손에 들어가 클레임으로 돌아오게 되면 100의 원가가 든다는 법칙입니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도 이 법칙을 공개하고,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페덱스 직원이 고객의 집 마당쪽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던지는 CCTV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한차레 곤욕을 치른 기억도 납니다. 페덱스는 곧장 사과문을 발표하고, 다른 직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죠. 부서진 모니터를 받은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추가비용없이 해당물건을 직접 배달해주는 등 일차적으로 마무리하였지만 모니터를 던진 직원에 대해서는 함구하였습니다.(페덱스는 직원을 중시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죠. ^^)아차.. 그리고 그 모니터가 삼성제품이었다죠? ㅎㅎ

 

이쯤에서 광고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위의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어디에선가 우연히 찍힌 사진처럼보이는데요. 검색을 해보았지만 저의 미약한 검색실력으로는 위 사진의 진위여부를 가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좀....ㅠ

페덱스는 독특한 광고들로도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아있을겁니다. 광고들은 하나 같이 빠르고 정확한 배송, 페덱스만한 운송업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웃음나게 하는 광고들도 많은데요. 페덱스에서는 새로운 광고가 출시되면 이에대한 고객들의 의견도 묻곤 한답니다. 그만큼 중요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아래에서는 페덱스의 더 많은 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같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입이 쫙 벌어지네요. ^^

 

 

 

 

▼ ▲ 이 광고 사진들 덕분에 홍수속에서 노인을 구하는

페덱스 직원의 사진이 픽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우리나라 엘티이 광고들 저리가라죠? ㅎㅎ

 

 

 

 

▲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배송을 위해서라면....

페덱스맨은 못하는 게 없어요.

 

 

 

▼ 2006년에 깐느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페덱스의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