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 2015. 9. 2. 14:14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제동/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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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김   광   석

[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

 말이 필요없는 사람, 입 열면 맘만 아픈 사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을 기리는 많은 분들이 최고로 뽑는 영상

그는 목소리와 기타, 잠깐의 하모니카만으로도 최고의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어요.

 

 

 

 

 

▲ 김제동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얼마 전 '톡투유'에서도 잠깐 부르시던데 좋네요. 이노래가 그래요. 노래를 아주 잘하지 않아도 가능하죠. 기교를 부리거나 웅장한 연주소리가 뒷받침되지 않아도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그 감정으로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죠.

워낙에 김광석 노래가 그래요.

군더더기가 없죠.

원래 김광석이 그런 사람인것처럼요.

 

 

 

 

▲ 정승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요즘 여러 가수들이 다시 김광석을 부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김제동, 정승환 이 둘이 가장 좋네요. 게다가 정승환은 20살 이라고 하는데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자기는 생각이 너무 많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아요. 제가 늘 응원하는 두사람이네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사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