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5. 3. 12. 14:58

[사진 잘 찍는 법] 손쉽게 사진고수 되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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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왈 ]

나는 사진을 배우거나 관련 서적 한권 본 적도 없는 '사진 좀 찍는 사람'이다.

그저 이뻐보이게 찍을 뿐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적인 지식이나 고도의 스킬은 알려줄 수 없다. 나도 모르니까...

싸이월드를 시작하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찍어오면서 알게되었다. 나도 나름대로의 사진찍는 룰(?)이 있다는 걸. 사진을 잘 찍고 싶어하는 많은 분들이 나의 이 허접함을 토대로 '사진 좀 찍는 사람'소리를 듣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Tip 01. 주인공은 인물이 아닌 사진이다.

* 얼굴이 이쁘게 나온 사진은 셀카면 충분하다.

* 사진찍을때는 얼굴보다는 결과물을 생각하고 셔터를 누르자​.

* 얼굴에 자신이 없어 사진찍기를 꺼리는 사람의 경우 옆모습이나 뒷모습을 이용하면 좀 더 멋스러운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 전체적인 사진을 보면 나쁘지 않으나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사진은 가장 먼저 얼굴로

 시선이 가게 되며 얼굴이 맘에 들지 않아서 실패한 사진으로 분류되거나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다.

 

Tip 02. 인물의 배치는 가급적 중앙을 피하자.  

Tip 03. 그림자를 지나치지 말자.​

 

▲ 인물이 중앙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친​ 사진이 실패할 확률이 적다.

▲ 그림자 전체를 머금은 사진은 성공확률 90%이다​

Tip 04. 여백을 충분히 두어라.

컴퓨터에서나 휴대폰에서나 사진 자르는 건 일도 아닌 요즘이다. 충분한 여백을 두고 촬영하게 되면 구도나 배치를 변경하기 용이하며 활용도도 높아 무한 가능성을 지닌 사진이 된다.

Tip 05. 실패한 사진이라도 흑백으로 만들어 보자.

​사진을 흑백으로 바꾸게 되면 많은 단점들이 커버되고 전혀 다른 느낌을 주어 맘에 드는 사진으로 탈바꿈 할 수 있으니 실패한 사진이라도 우선 한번 적용해보자.

 

▲ 충분한 여백을 두고 촬영했다.

 일부를 잘라내니 그나마 봐줄만하고 흑백으로 바꿔놓으니 맘에드는 사진으로 바뀌었다.​

​Tip 06. 얼굴이 꼭 나와야 하나? 신체 일부분만 찍어보기.

​앞서 말했듯이 얼굴 잘나온 사진은 셀카로도 충분하다.

 

 

 

 

▲ ​인물과 풍격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으며 충분한 여백을 주어 사진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소 밋밋하거나 뻔한 사진으로 보일 수 있으나 주변환경을 이용하여 흔하지 않은 결과물로 탄생하였다.  이런식의 사진을 많이 보고 응용하는 것이 어쩌면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